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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러셀(왼쪽)과 우리카드 알렉스가 28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V리그 남자부 한국전력과 우리카드의 경기 종료 후 네트를 사이에 두고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1. 1. 28.
수원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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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러셀(왼쪽)과 우리카드 알렉스가 28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V리그 남자부 한국전력과 우리카드의 경기 종료 후 네트를 사이에 두고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1. 1. 28.
수원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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