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 기자] 배우 손예진이 보석같이 빛나는 미모를 과시했다.

손예진은 2일 자신의 채널에 모델로 활동 중인 브랜드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사진과 영상에서 손예진은 한쪽 어깨만 살짝 가린 원 숄더 드레스를 입고 풍선으로 만든 거대한 꽃다발을 든 채 만면에 미소를 짓고 있다.

디즈니 공주를 연상시키는 우아한 화이트 드레스로 마치 웨딩 드레스를 다시 입은 듯한 모습이었다.

잘록한 허리와 군살이라고는 없는 어깨선, 팔뚝까지 완벽한 몸매 관리도 눈길을 끌었다.

한편 2020년 방송된 tvN ‘사랑의 불시착’으로 큰 사랑을 받은 손예진은 드라마에 함께 출연해 비무장지대를 넘는 애절한 사랑을 연기한 현빈과 2022년 결혼, 그해 11월 아들을 출산했다.

현빈 손예진 부부는 지난 3월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를 함께 직관하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gag11@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