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권준영 인턴기자] 가수 안예은이 '전인권 콘서트'에 게스트로 참여한다.


전인권은 오는 5월 6일과 7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콘서트 '새로운 꿈을 꾸겠다 말해요'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걱정말아요 그대'의 가사 일부로 힘든 시기를 이겨내고 새로운 꿈을 꾸자는 희망을 담아 제작됐다.


전인권과 안예은은 MBC 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OST '봄이 온다면'을 부르며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오늘(26일)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를 중심으로 전인권의 '걱정말아요 그대'가 지난 1970년대에 발표된 독일 밴드의 노래와 유사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전인권은 "'걱정말아요 그대'는 아내를 위해 직접 쓴 곡으로 독일 노래와 유사한 느낌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절대 표절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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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전인권 콘서트 팸플릿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