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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글·사진 이주상기자] 유승옥, 최설화, 이연, 레이양, 김시아 등 한국을 대표하는 피트니스 모델을 배출해 온 머슬마니아 대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6일 서울 강서구 화곡동 KBS 아레나에서 ‘2018 머슬마니아 하반기 대회‘가 열린다. 한국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피트니스 대회로 전국에서 5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성황을 이룰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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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최고의 비키니 여신을 배출하며 모델과 연예인의 등용문을 자처해 온 대회답게 이번에도 수많은 여신들이 오랜 시간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참가자 중 단연 눈에 띄는 모델은 지난해 전국을 들끓게 만들었던 케이블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출신의 김자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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앳되고 인형 같은 용모를 자랑하는 김자연은 프로듀스 101 오디션을 통해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여린 용모와 화려한 안무, 뛰어난 가창력으로 관계자와 팬들의 큰 관심을 받았지만 최종 선발전에서 탈락하며 쓴 잔을 마셔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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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 101에서 탈락한 후 피트니스를 시작한 김자연은 지난달 열린 K-뷰티니스 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하며 본격적으로 피트니스 모델의 길로 들어섰다. 이번 머슬마니아 대회에도 출전해 전국에 자신의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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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자연 외에도 걸그룹 LPG 멤버였던 이은지, 2016년 미스코리아 미스 경남 출신의 이세이, 뮤지컬 배우 김유림, 개그우먼 이한별, 슈퍼모델 박새봄, 전 육상국가대표 양택기, 연극배우 정희진, 국립발레단 솔리스트 김희현 등 매력으로 똘똘 뭉친 재원들이 총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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