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가수 에디킴의 목격담이 전해졌다.

11일 방송된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의 '특선 라이브' 코너에서는 솔비와 에디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에디킴은 본격적인 활동 전 고생한 매니저에게 좋은 음식을 대접하려 했다. 이를 한 청취자가 에디킴의 목격담으로 전했다.

하지만 에디킴은 음식을 모두 남긴 채 식당을 나갔다. 이에 에디킴은 "매니저에게 본격적인 활동 전 스테이크를 사주려고 했는데, 먹으려고 할 대 체했다"며 "음식이 아까워 다 먹으려고 했지만 너무 많아 쉽지 않았다. 그런데 음식점을 나오니 체한 매니저의 몸이 괜찮아졌다"고 설명했다.

한편,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 SBS 파워 FM을 통해 방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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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 SBS 파워 FM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