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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윤세호기자] LG 1군과 2군이 화재진압 중 순직한 고 김동식 구조대장을 향해 애도의 뜻을 표했다.
LG는 20일 잠실 KIA전에 앞서 전광판을 통해 고 김동식 구조대장의 헌신을 추모하며 묵념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이날 오전 11시 이천 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롯데와 퓨처스리그 경기에서는 2군 선수단도 고 김동식 구조대장을 향해 애도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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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LG는 서울소방재난본부와 시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협약을 맺고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및 안전체험 프로그램 등 안전관련 이벤트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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