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관내 농업인 90명 대상

[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 원주시와 강원소공인협의회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호저면 매호리 교육장에서 관내 농업인 90명을 대상으로 생활 용접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원주시와 강원소공인협의회가 주관하고 농협중앙회 원주시지부가 지원하는 협력사업으로 영농에 필요한 ‘생활 용접 교육’을 통해 소공인들이 보유한 노하우와 기술을 전수하여 농가의 편익 증대와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농협중앙회 원주시지부는 이번 용접 교육에 관심 있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교육생을 모집하고 교재 등을 지원한다.

1일 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교육, 용접공학 및 SMAW, 동영상 시청 및 설명 등 이론 교육과 SMAW, GMAW 실습(비드 발생, 사각 파이프 맞대기 용접, 사각 파이프 모서리 용접) 등으로 구성됐다.

원주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정기적으로 추진하고자 한다.”라며, “뜻을 같이하고자 하는 유관기관과 단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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