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200여대 전시 규모로 확장
■매입에서 판매까지 원스톱 서비스 구현
■전용 포토존으로 고객 접점 리드타임 단축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리본카가 대구·경북 지역 고객을 위해 대구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동대구지점을 리뉴얼 오픈한다. 리본카는 오토플러스의 비대면 직영인증중고차 플랫폼이다.
리본카 동대구지점은 대구 지역의 대형 중고차 매매단지로 새롭게 오픈한 신서랜드에 위치한다. 대구 도시철도 1호선 반야월역·각산역과 가까워 교통 여건이 편리하고 동대구 IC와도 인접해, 대구 지역뿐만 아니라 경산·경북 지역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중고차 구매 경험을 제공한다.
오토플러스 김영롱 커머셜전략실장은 “동대구지점 리뉴얼로 경상권 지역 및 비대면 구매 고객에게 더욱 편리한 중고차 구매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접점 강화를 통해 리본카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고 중고차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리본카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고객 상담실을 1층으로 확장 이전해 고객 접근성을 높였다. 중고차 생산 역량도 강화해 최대 전시 규모를 200대로 늘려 더욱 다양한 차량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전시 차량을 비대면으로도 생생하게 살펴볼 수 있도록 전용 포토존을 구축했다. 고객들은 지점 방문 전 포토존에서 촬영된 차량 사진을 통해 차량 외관·내부·엔진룸 등 주요 사양을 꼼꼼하게 확인함으로써 상품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또한, 리본카는 최근 새롭게 오픈한 신서랜드의 인프라를 기반으로 차량 입고부터 점검, 리컨디셔닝 및 상품 광고까지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해 리드타임을 최소화하고 높은 판매 회전율을 확보했다.
출고 전 차량을 정밀 점검하는 ‘안심출고’ 요원이 상주해 직영인증중고차의 품질을 보장하며, ‘찾아가는 서비스’ 테크마스터(Tech Master)를 통해 차량 구매 후에도 합리적인 가격에 방문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리본카는 동대구지점을 비롯해 인천 청라·서구, 일산, 부산, 광주, 제주 등 총 7개 지역에 오프라인 직영점을 운영 중이다. kenn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