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양품과 2023년 지역 고유성을 알리는 춘천 로컬 브랜드 팝업스토어 이후 2번째 협력사업

100회를 맞이해 9개의 지차제와 111개의 로컬 브랜드 업체 참여 예정

춘천은 2023년 시작한 약사천 로컬브랜딩 사업의 브랜드인 ‘Made by 약사천’ 로컬 메이커 10팀과 함께 진행

[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춘천사회혁신센터가 오는 19일(토)~20(일) 이틀간, 영등포 타임스퀘어점에서 열리는 무인양품 제100회 연결되는 시장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무인양품은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자」라는 취지로 2020년 5월부터 영등포 타임스퀘어 매장에서 지역의 생산자, 소상공인, 창작자가 함께하는 연결되는 시장을 개최하였고, 2023년부터는 매달 지역을 선정하여 지역으로 직접 찾아가 현안과제를 듣고 도움이 될 수 있는 일들을 같이 모색하였다.

춘천사회혁신센터는 2023년 작은 도시 춘천의 고유성과 차별성을 가진 로컬브랜드 10팀과 함께 무인양품 연결되는 시장 @춘천을 공동 기획하고 참여했다.

이번 제100회 연결되는 시장은 그동안 연결된 지자체와 함께 만드는 축제의 장으로 기획되었다. 무인양품과 타임스퀘어가 공간을 지원하고, 지자체 부스 지원으로 지역의 브랜드를 발굴해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등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한다.

춘천사회혁신센터는 2023년 행정안전부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사업으로 새롭게 구축한 로컬 브랜드 ‘영감의 물길이 흐르는 로컬 메이커 마을 Made by 약사천’의 로컬 메이커 10팀과 약사천의 영감을 담은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전/세종/제주/경북/춘천/부산/광주/전북 총 8개 지자체에서 함께하며, 총 111개의 로컬 브랜드가 모일 예정이다.

춘천사회혁신센터 관계자는 이번 제100회 연결되는 시장을 통해 지역의 로컬 브랜드들이 새롭게 연결되고 서로에게 영감을 얻는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새로운 태도와 문화가 담긴 것을 만드는 로컬을 많은 분들이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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