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대령 인턴기자] '고백부부'가 장나라의 맹활약 속에 순조롭게 출발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3일 첫 방송 된 KBS2 금토드라마 '고백부부'의 첫 회 시청률은 전국 4.6%를 기록했다.


이는 동 시간대 KBS2 전 드라마 '최강 배달꾼'의 1회 시청률보다 1.1% 높은 수치다. '최강 배달꾼'이 지난달 23일 방송된 마지막 회에서 첫 방송 시청률의 두 배가 넘는 7.7%를 기록하며 종영했기에 '고백부부'의 시청률 상승도 기대를 받고 있다.


'고백부부'는 서로를 잡아먹지 못해 안달인 38살 동갑내기 앙숙 부부의 '과거 청산+인생 체인지' 프로젝트를 그린 타임슬립 예능 드라마다.


한편, KBS2 '고백부부'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daeryeong@sportsseoul.com


사진ㅣKBS2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