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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SBS 월화극 ‘사랑의 온도’가 17일 결방해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샀다.

17일 SBS는 10시 방송 예정이던 월화극 ‘사랑의 온도’를 야구 중계로 결방했다. 이날 ‘사랑의 온도’ 시간에는 2017 KBO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 NC:두산의 야구경기가 중계됐다.

이에 ‘사랑의 온도’ 시청자들은 “늦게라도 해주면 좋았을 걸 아쉽다”는 반응을 보였다.

동시간대 KBS2 ‘마녀의 법정’, MBC ‘20세기 소년소녀’는 정상 방송돼 두 드라마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이날 ‘마녀의 법정’ 시청률(닐슨코리아)는 12.3%로 전주(9.1%)보다 3.2%P 올랐다. ‘20세기 소년소녀’는 3.7%, 4.3%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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