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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호주 레베카 보치아노.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제주 | 글사진 이주상기자]“아들레이드에 오면 꼭 와인을 맛보세요”

지난 24일 제주도 서귀포 인근에서 ‘미스 슈퍼탤런드 오브 더 월드’ 화보촬영이 진행됐다.

호주에서 온 미녀 레베카 보치아노는 181cm의 늘씬한 키를 자랑하며 프로페셔널한 포징과 표정으로 촬영장을 런웨이로 만들었다.

레베카는 슈퍼모델 출신으로 호주는 물론 미국과 유럽의 무대를 누비며 활동하고 있는 다국적 모델이다.

레베카는 “모델로 활동한 지는 5년 됐다. 취미가 여행인데 여러나라를 돌면서 직업인 모델일을 병행해 굉장히 즐거운 삶을 살고 있다”며 “여러 나라의 문화뿐 만 아니라 각나라의 전통 문양에도 관심이 많아 나에게 모델은 천직이나 마찬가지다”라며 활짝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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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호주 레베카 보치아노.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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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호주 레베카 보치아노.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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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호주 레베카 보치아노.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제주를 처음 찾은 레베카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풍광에 놀랐다. 특히 오렌지와는 다른 감귤을 보고 신기했다. 맛도 오렌지보다 달콤했다. 제주농원에서 체험한 감귤 따기 행사는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됐다”고 말했다.

휴 잭맨, 니콜 키드먼 등 많은 호주출신 배우들이 세계 엔터테이너 업계를 주름잡고 있다고 하자 레베카는 “호주인 특유의 진취적인 풍토와 열린 교육이 바탕이다. 세계 어디를 가도 자신만의 정체성이 분명해 개성을 발휘하게 만든다”고 대답했다.

호주 중남부에 위치한 해안도시 아들레이드 출신인 레베카는 “아들레이드는 호주에서도 오랜 전통이 깃든 도시다. 옛스런 풍광과 함께 오랜 유적들이 많다”며 “특히 아들레이드 산 와인은 세계적으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한국사람들이 호주를 찾으면 아들레이드는 꼭 들러야 하는 곳이다”라며 미의 사절로서 호주를 소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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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호주 레베카 보치아노.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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