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대
2019 올해의 브랜드 대상 투표에 32만 명이 참여했다. 제공|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

[스포츠서울 양미정 기자]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에서 주최한 올해의 브랜드 대상 대국민 투표가 종료됐다.

투표는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13일까지 15일간 온라인 및 모바일과 일대일 전화설문을 통해 진행됐으며, 투표에 참여한 소비자는 총 32만 963명, 투표 건수는 134만 6323건을 기록했다.

ICT, 가전, 건강, 교육, 금융, 쇼핑, 식품, 패션·뷰티, 인물·문화 등 15개 부문에서 부문별 최다 득표한 브랜드가 올해의 브랜드로 선정됐다. 선정된 브랜드는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 라는 타이틀을 얻게 된다.

투표결과를 토대로 각 부문 선정된 대상은 ▲생수 부문 ‘제주삼다수’ ▲정유 부문 ‘에쓰-오일(S-OIL)’ ▲공기청정기 부문 ‘SK매직 공기청정기’ ▲전통주 부문 ‘지평막걸리’ ▲영어회화 부문 ‘야나두’ ▲슈즈멀티샵 부문 ‘ABC마트’ ▲텀블러 부문 ‘콕시클’ ▲수입맥주 부문 ‘크로넨버그1664 블랑’ 등이다.

한편 올해로 17주년을 맞이한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은 오는 7월 24일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국민 브랜드 투표 결과 선정된 부문별 1위 브랜드가 시상·발표된다.

certain@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