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 장종권 홍보실장(오른쪽)이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장(왼쪽)으로부터 지역상생발전 우수기관 상장을 수여받고 있다. 제공 | 한국감정원

[스포츠서울 김윤경 기자] 한국감정원은 지난 11일 전주시 그랜드 힐스턴 호텔에서 열린 ‘제1회 혁신도시 성과보고대회’에서 지역과의 상생발전 최고(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국가균형발전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성과보고대회는 지역특화발전, 정주여건개선, 지역상생발전 부문에서 대구시, 한국감정원 등 12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한국감정원은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을 위한 소셜 크라우드 펀딩, 지역기업과 해외사업 동반진출, ▲다문화가정 아동을 위한 온라인 교육기회 제공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등 지역사회와 상생발전을 위한 체계적인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학규 한국감정원장은 “대구 혁신도시로 이전한 이후부터 줄곧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지역사회와 함께 고민하고 협력했다”며 “그간 축적한 지역사회와의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더욱 효과적이고 발전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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