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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신민재가 3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자체 청백전 6회초 안타를 친 후 김호은과 장난을 치고 있다.
2020. 3. 30.
잠실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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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3. 30.
잠실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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