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현정기자] 배우 고준희가 팔색조 매력의 '가을 여신'같은 화보 비하인드 컷으로 눈길을 끈다.


고준희는 최근 프랑스 모던 주얼리 브랜드 '프레드'(FRED)의 뮤즈로 홍콩 매거진의 표지를 장식했다. A컷 못지 않은 비하인드 사진이 8일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트레이드마크인 단발머리에, 다채로운 포즈와 눈빛으로 변신을 거듭했다. 꽃을 바라보며 몽환적인 분위기속에 따스하면서도 다크한 분위기를 넘나들며 특유의 아우라를 과시했다.


또 고준희의 완벽한 비율이 돋보이는 전신 컷도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블랙 원피스에 길고 곧게 뻗은 다리를 돋보이게 하는 라벤더 컬러 롱부츠를 매치해 감각적이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해 '워너비 패션 아이콘'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화보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현장에서 고준희는 다채로운 포즈와 눈빛 연기를 선보이는 등 '화보 장인'다운 면모로 '멋쁨'의 정석을 보여줬다고 한다. 아울러 고급스럽고 유니크한 패션 아이템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소화해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대체불가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고준희는 다양한 광고, 화보 등 프로젝트의 러브콜을 받으며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유튜브 ‘고준희 GO!’를 통해 새롭고 흥미진진한 콘텐츠를 제작해 반전 매력으로 시청자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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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배우 고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