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배우 안재현이 '스프링캠프'에서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14일 티빙 오리지널 신서유기 스페셜 '스프링캠프' 4화가 공개됐다.

이날 규현, 피오, 송민호, 안재현으로 구성된 YB팀은 텐트 안에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규현은 안재현을 바라보며 "난 계속 봐와서 그런가. 재현이가 익숙하다. 우리는 가끔 만난다"라고 말했다. 안재현은 "너무 오랜만이다. 2년을 쉬었다. 어떻게 해야 되나 어려웠다"라고 털어놨다. 

피오는 안재현의 손을 어루만지며 "고생했어"라고 말했다. 안재현은 그런 피오에게 "너도 생각이 많을 거 아니야. 군대도 가야 하고 제약이 생기잖아"라며 현실적 고민을 언급했다.

그러자 피오는 "사랑을 많이 받아 감사하고 그냥 신기하다"라고 답했다.

한편 안재현은 구혜선과 이혼 송사를 거치며 '신서유기'에서 하차했지만, 이번 '스프링캠프'를 통해 컴백했다. 2019년 '신서유기 외전 강식당 3' 이후 2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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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티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