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제40회 스승의 날 영상축사<YONHAP NO-1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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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민규기자]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원격 수업부터 더욱 안전한 학교를 만드는 일까지, 선생님들의 헌신 덕분에 아이들은 친구들과 함께 교실에서 봄을 맞이할 수 있었다. 아이들에게 희망을 준 선생님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스승의 날’인 이날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영상메시지를 통해 “이제 우리 앞에는 누구도 경험해보지 못한 코로나 이후 시대가 놓여있다”며 “교육이 먼저 두려워하지 않는다면 우리 아이들이 변화 속의 주역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 선생님, 감사합니다\'<YONHAP NO-1204>
문 대통령이 SNS에 올린 ‘스승의 날’ 감사 메시지.  제공 | 연합뉴스

그러면서 “코로나로 인한 학력 격차를 줄이기 위해 아이들의 손을 놓치지 않으려 애쓰는 선생님들, 아이들의 꿈 꿀 권리를 위해 헌신하고 계신 선생님들이 대한민국의 희망”이라고 격려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정부도 마땅히 해야 할 책무를 잊지 않겠다. 선생님들이 긍지 속에서 가르치는 일에 전념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kmg@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