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크루즈 화상 간담회_드웨인 존슨_222

[스포츠서울 | 김선우기자]‘정글 크루즈’ 드웨인 존슨이 작품을 위해 기울인 노력을 언급했다.

22일 영화 ‘정글 크루즈(자움 콜렛 세라 감독)’ 주연배우 드웨인 존슨, 에밀리 블런트 화상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정글 크루즈’는 재치 있는 선장 프랭크(드웨인 존슨 분)와 용감하고 자유분방한 식물 탐험가 릴리(에밀리 블런트)가 신비로운 힘으로 둘러싸인 아마존에서 고대 치유의 나무를 찾기 위해 벌이는 스릴 넘치는 모험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다.

다양한 액션물로 사랑 받는 드웨인 존슨이 선장으로 변신했다. 이날 드웨인 존슨은 “이전에 했던 액션 스타일과는 완전히 차별화하려는 노력을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서 “영화 속 이야기가 시대적으로도 달라서 캐릭터에 몰입했다. 의상도 몸을 다 가리고 모자까지 썼다. 몸으로 노력한 것 뿐 아니라 여기에 에밀리 블런트라는 훌륭한 상대 배우와 함께해서 가능했던거 같다. 호흡이 너무 좋았다”고 만족했다.

또 “액션 자체가 멋지고 환상적이다. 배경 자체가 전설에 대한 이야기다. 어느 면에선 진지하고 유머가 돋보이는 부분도 있다. 보시는 분들이 재밌게 즐겨주실 거 같다”고 자신했다.

28일 개봉.

사진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