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NCT 127(엔시티 127)이 정규 3집 ‘Sticker’(스티커)로 미국 빌보드 차트를 휩쓸었다.
NCT 127은 정규 3집 ‘Sticker’로 28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빌보드의 메인 차트 ‘빌보드 200’ 3위를 차지하며 올해 K팝 앨범 최고 순위를 기록한 데 이어, 아티스트의 영향력과 인기를 확인할 수 있는 또 다른 메인 차트 ‘아티스트 100’도 3위에 올라 막강한 글로벌 파워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더불어 이번 앨범은 한 주간 미국 내 음반 판매량을 집계한 ‘톱 앨범 세일즈’ 차트 1위를 비롯해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인디펜던트 앨범’, ‘월드 앨범’까지 빌보드의 4개 차트 1위를 석권하며 NCT 127을 향한 현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시켜 주었다.
또한 NCT 127은 정규 3집 ‘Sticker’로 발매 일주일 만에 음반 판매량 215만장을 넘어 ‘더블 밀리언셀러’에 등극했으며, 국내 음반 차트 2주 연속 1위, 음악 방송 4관왕,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TOP40 진입, 일본 오리콘 위클리 앨범 차트 1위, 중국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말레이시아 KKBOX 한국 싱글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눈부신 인기 질주를 펼치고 있다.
한편, NCT 127은 9월 30일 Mnet ‘엠카운트다운’, 10월 2일 MBC ‘쇼! 음악중심’, 3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