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식 사진. 제공|모두투어

[스포츠서울 | 양미정기자] 모두투어가 갤러리 K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고품격 미술 테마 콘셉트 여행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지난 갤러리 K 남산타워점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모두투어와 갤러리 K 대표이사 및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앞으로 여행과 미술의 만남을 콘셉트로 한 고품격 여행 상품 공급, 지원, 운영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갤러리 K는 한국 미술의 세계화를 꿈꾸며 미술의 발전과 대중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이에 모두투어는 여행에 예술적 가치를 더하는 다양한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오는 5월 ‘여행과 예술의 첫 번째 만남 홍콩’을 시작으로 이태리, 스페인, 뉴욕 등 여러 지역으로 확장해 다양한 콘셉트의 고품격 미술 테마 여행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유인태 모두투어 사장은 “여행만큼이나 미술시장의 규모와 관심이 커지고 있는 이 시점에서 양사의 협업을 통한 여행과 미술의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미술뿐만 아니라 고객 중심의 초개인화 서비스에 맞춰 새롭고 다양한 콘셉트의 투어 상품 출시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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