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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최준용(가운데)이 13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프로농구 삼성과의 경기에서 삼성 이원석(왼쪽)과 토마스 로빈슨 사이에서 수비 리바운드를 잡아내고 있다. 2022. 2. 13.
잠실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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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최준용(가운데)이 13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프로농구 삼성과의 경기에서 삼성 이원석(왼쪽)과 토마스 로빈슨 사이에서 수비 리바운드를 잡아내고 있다. 2022. 2. 13.
잠실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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