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부] 야놀자

[스포츠서울 | 황철훈기자] 야놀자의 계열사 여행대학이 시니어 여행 교육 프로그램 ‘2022 꿈꾸는 여행자’의 서울·전주·광주지역 수강생을 모집한다.

‘2022 꿈꾸는 여행자’ 과정은 60세 이상 장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여행 교육 프로그램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주관한다. 높은 교육 만족도를 기록하며 현재까지 총 1100여 명의 수강생을 배출했다.

교육 과정은 총 4주 간으로 △관심사 기반 여행 주제 선정 △여행 계획 수립 및 정보 공유 △디지털 기기 활용법 △국내 실습 여행 등으로 진행된다. 여행작가 임택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대면 교육과 함께 온라인 교육 과정을 병행해 반복 학습도 가능하며 실습 여행을 포함한 전 과정이 무료로 진행된다.

지원 방법은 오는 25일까지 시니어 꿈꾸는 여행자 홈페이지를 통해 60세 이상(1963년생 포함)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합격자는 이달 31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개강일은 광주 6월 8일(수), 전주 9일(목), 서울 10일(금) 순이다.

꿈꾸는 여행자 수료생을 대상으로 심화 교육과정인 ‘여행리더 과정’도 새롭게 마련했다. 여행리더 과정은 수료생들을 중심으로 한 여행 커뮤니티를 활성화해 활동적 장년들의 주도적인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다음달 10일부터 4주 간 직접 계획을 수립해 실습 여행을 떠나보고 우수 여행 서비스 체험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정상근 여행대학 대표는 “수강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높은 만족도에 힘입어 모집 지역과 인원을 확대하고, 여행리더 과정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활동적 장년들의 주도적이고 자유로운 여가 문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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