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스포츠서울|장성=조광태 기자] 전남 장성군이 지역 외식업체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2022 향토음식 메뉴개발 교육’에 참여할 관내 식당 25개소를 모집한다.

향토음식 메뉴개발 교육은 변화하는 미식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신메뉴 개발과 상품화, 상차림 및 위생관리 등을 주 내용으로 다루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총 10회의 집합교육 과정으로 진행되며 교육 완료 시 수료증도 발급된다.

교육신청 대상은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자로 군은 5년 이내 창업자를 우선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오는 26일까지 장성군 환경위생과로 방문 또는 팩스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장성 고유의 맛과 멋을 살린 새로운 레시피 개발 기회가 되어 침체된 외식경제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조광태기자 chogt@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