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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세스2세가 건설한 아스완 아부심벨 대신전 사진 | 롯데관광개발

[스포츠서울 | 황철훈기자] 롯데관광개발은 20일 고대 문명의 발상지인 이집트로 떠나는 특별 전세기 여행 상품을 판매한다.

이번 상품은 10일 일정으로 대한항공을 이용해 인천공항에서 카이로공항을 출발한다. 출발일은 내년 1월 6, 13, 20, 27일, 2월3일로 총 5회다.

카이로를 비롯해 기자의 피라미드, 룩소르, 아부심벨 등 이집트 대표적 관광지와 고대 유적지들을 방문하게 된다. 특히 롯데관광개발 단독 특전으로 전 일정 5성급 월드체인 숙박을 기본으로 홍해 연안의 휴양도시 후루가다 특급리조트에서의 2박, 피라미드 전경의 특급호텔에서 누리는 럭셔리 특식이 제공되며 사막 선셋과 룩소르 마차투어, 나일강 펠루카 탑승 등의 코스도 포함된다.

다음달 14일까지 예약 후 2일 이내 예약금을 입금한 고객을 대상으로 1인 40만원 할인 혜택 및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 1박 숙박권(출발일별 선착순 30명, 2인 조식 포함)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집트는 우리나라 5배 면적의 국토 95%가 사막으로 1년 내내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지만 방문 시점인 1~2월의 경우 평균 15~25도로 낮아져 여행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롯데관광개발 권기경 여행사업본부장은 “카이로 공항 도착 후 아스완, 아부심벨, 에드푸, 코옴보, 룩소르, 후루가다 등 이집트를 대표하는 7개 관광 도시를 모두 둘러볼 수 있는 여유로운 일정으로 상품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라며 “기존 경유 노선(약 16시간) 대비 4시간 짧은 직항 및 이집트 내 현지 항공 2회 이용 등 불필요한 이동시간을 최소화해 여행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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