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예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출처| MBC FM4U

[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선예가 국제 이사 후기를 전했다.

1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뮤지컬 ‘루쓰’ 주역 선예와 김다현이 출연했다.

세 아이를 키우고 있는 두 사람은 육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다현은 “아빠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엄마의 역할도 정말 대단하다”고 밝혔다.

먼저 김다현은 “15살, 11살, 7살이다. 첫째가 중학교 2학년이 된다. 이걸 어떻게 해야 되나 싶다. 이 아이와 어떻게 친하게 지내야 하나. 오늘 분리수거를 하고 왔는데 7시에 책상에 앉아있더라”고 걱정했다.

선예는 “큰애가 11살, 8살, 5살이다. 딸 셋이다. 막내가 언니들을 휘젓고 다닌다”고 설명했다.

최근 캐나다에서 한국으로 국제이사를 한 선예는 “짐이 너무 많았다. (국제 이사를) 다시는 하고 싶지 않다”며 “우리나라 모든 이사 업체를 존경한다. 우리나라의 편리함. 대단히 편리하다. 국민성 대단하다”고 덧붙였다.

‘루쓰’로 처음 뮤지컬에 데뷔할 선예는 “사실 작품이 너무 맘에 들었다. 처음 도전하지만 이 역할은 해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작품이 절 선택해 준거 같은 운명적인 느낌을 받았다. 도전해보자라는 마음으로 용기내봤다”고 밝혔다.

한편 뮤지컬 ‘루쓰’는 오는 3월 5일부터 관객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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