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강 별빛음악축제장, 폭염 무더위 쉼터 점검

[스포츠서울ㅣ홍천=김기원 기자]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지난 4일(금) 홍천군 도시산림공원 내 홍천강 별빛음악축제 주요시설을 점검하고, 홍천군 무더위 쉼터 2개소를 방문, 현장점검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홍천군에서는 축제의 안전관리를 위하여 홍천강별빛음악축제(8.2.~8.6) 개최 전 안전관리계획을 사전심의하고, 전기, 가스, 소방 등 유관기관과 합동 축제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축제를 주관하는 홍천군은 연이은 폭염에 대비하여 축제장 내 무더위 쉼터 2개소 운영과 더불어 대형선풍기 30대, 아이스박스 17개를 축제장 주변에 배치하여 폭염대비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선제적으로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폭염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를 7. 31.부터 선포하고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축제장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과 “당분간 폭염이 지속될 전망으로 무더위 쉼터 등 폭염대비 안전관리 철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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