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배우 고아성이 천추골 골절로 입원했다.

8일 고아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전치 12주, 나 어떡해”라는 글과 함께 부상 당한 손 사진을 올렸다.

이와 관련해 고아성 소속사 측은 “고아성이 개인 일정 중 천추골 골절로 현재 입원 중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아성은 오는 10월 열리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인 영화 ‘한국이 싫어서’에 주연으로 출연,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국이 싫어서’는 20대 후반의 계나(고아성)가 자신의 행복을 찾아 홀로 뉴질랜드로 떠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장강명 작가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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