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배우 겸 방송인 줄리엔 강(41)이 깜짝 수술 소식을 전했다.

줄리엔 강은 20일 자신의 채널에 “무슨 일 있어도 긍정적으로 생각 한다. 힘이 세서 이두 힘줄 끊어졌어ㅋㅋ. 수술 처음이었어. 다행히 수술 완전 잘 끝났다! ·· 이제 회복!!!”이라는 글과 함께 왼팔에 깁스를 한 사진을 올렸다.

줄리엔 강은 10세 연하의 복싱 국가대표 김형규에게 복싱을 배운 뒤 연습을 하던 중 부상을 당했다. 자신의 유튜브채널에 공개한 영상에서 줄리엔 강은 샌드백을 펀칭하는 훈련을 하는 도중 힘조절에 실패해 왼팔 부상을 당했다.

MRI검사 결과 이두박근 힘줄이 끊어진 상태였다. 줄리엔 강은 “찢어진 힘줄 재부착 수술 대성공. 회복의 길”이라고 전했다.

내년 5월 유튜버 제이제이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인 줄리엔 강은 약혼녀의 손을 꼭잡고 회복을 다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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