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위원회 주관, 쌍용새마을부녀회·지역사회보장협의체·통장협의회 지원
김장 300박스 경로당·저소득 가구 전달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동해시 북평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홍광식)는 지난 22일 북평동행정복지센터마당에서 ‘2023년 북평동 사랑의 김장 나누기’행사를 진행했다.
북평동주민자치위원회 주관, 쌍용C&E동해기금관리위원회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누기는 북평동주민자치위원을 비롯하여 북평동새마을부녀회, 북평동통장협의회, 북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회원 80여 명과 시 직원들이 함께했다.
이번에 담근 김치 300박스는 북평동통장협의회 통장들의 도움으로 동해시장애인보호작업장, 경로당, 독거노인 및 저소득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홍광식 위원장은 “많은 분들의 정성으로 만들어진 김장 김치를 전함으로써,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졌으면 좋겠다”라며 “10여 년 동안 꾸준히 이어진 이 행사가 앞으로도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성규 북평동장은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주민자치위원회 및 사회단체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정성껏 담근 김장 김치가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달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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