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평창군은 12월 2일 서울시 강남구 소재 봉은사에서 진행하는 김장행사에 평창군에서 생산한 절임배추 8,000포기, 고춧가루 1,700kg을 공급한다.

이번 김장행사는 서울의 대표적인 사찰인 봉은사에서 오직 평창군 절임배추와 고춧가루를 사용하는 행사로 2천여 명의 불교신자들에게 평창군 절임배추의 우수한 품질을 선보이며 2017년부터 맺은 업무협약을 성실히 이행하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또한, 평창군에서는 이번 김장행사를 통하여 행사 참여자에게 평창군의 절임배추와 고춧가루를 홍보함으로써 ‘HAPPY700평창’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지영진 농산물유통과장은 “평창군의 우수한 절임배추와 고춧가루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준 봉은사 측에 고마움을 표하는 한편, 봉은사의 다양한 행사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평창군 우수 농특산물의 이미지 제고 및 판로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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