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정읍시 고부면 청년회(회장 김기종)는 지난 8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고부면행정복지센터에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고부청년회는 6년째 물품과 성금기탁, 집수리 봉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문화에 기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어려운 일에 앞장 서 활동하는 등 지역사회의 큰 힘이 되고 있다.

김기종 회장은 “추운 겨울에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광회 면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성금을 기탁해줘 감사하다”면서 “성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도움을 요청할 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번 기탁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acdcok4021@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