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 학성동에 거주하는 이종자 씨는 지난 12일 학성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2024 희망성금 30만 원을 기탁했다.

83세의 이종자 씨는 올해로 6년째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꾸준한 이웃사랑과 나눔 활동을 실천하여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2009년 신사임당상 수상자이기도 한 이종자 씨는 고령의 나이지만 현재도 활발한 문인활동과 재능기부를 이어오는 등 적극적인 사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종자 씨는 “작은 성금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명선 학성동장은 “매년 보내주신 성금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참여하시길 바라며 적극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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