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도계노인복지관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의 취약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전달

복지관 내의 ‘다가치 자치회’ 어르신들이 삼척시에 200만 원 성금 전달

복지관 직원이 삼척시에 50만 원 성금 전달

복지관 내의 성인문예(한글초급)반이 삼척시에 20만 원 성금 전달

복지관 내의‘다가치 자치회’어르신들이 도계읍에 200만 원 성금 전달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삼척시도계노인복지관(관장 정미정)은 각계각층의 취약 이웃들을 위하여 지난 12월 20일(수), 21일(목)에 삼척시와 도계읍에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이는 복지관 내의 어르신들의 자발적 모임 ‘다가치 자치회’에서 올 한 해 동안 운영한 상설바자회 및 기타 사업을 통하여 발생한 수익금을 불우한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삼척시와 도계읍에 각 200만 원씩 성금을 전달했다.

또한, 복지관 내의 직원들과 성인문예반 어르신들이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고자 함께 삼척시에 7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다가치 자치회 하영길 회장은 “좋은 일에 많은 사람이 함께하여 뜻깊다. 또한, 티끌 모아 태산이라고 주변의 작은 정성이 모여서 지역사회의 모든 사람이 행복하고 건강했으면 좋겠다. 노인들뿐만 아니라 아이들, 청소년들, 청·장년들 등 모든 계층이 힘내서 미래를 살아갈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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