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지난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진행한 평창군 ‘2024 대화명품초 김장잔치’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대화면 새마을남녀협의회에서 주최한 이번 잔치는 예상했던 배추 6천 포기보다 더 많은 7천 포기를 판매하며 관광객과 지역 주민에게 커다란 호응을 얻었다.
속이 알찬 대화면 고랭지 절임 배추와 명품 대화초 고춧가루, 청정 대화면의 사과, 배 등 과일과 함께 여러 채소를 버무린 ‘특제 양념’으로 대화면 김장 김치가 전국적으로 입소문이 퍼지면서 제주도, 경상도 등 여러 지역에서 주문이 쇄도했다.
이번 김장 잔치는 김장에 들어가는 재료 대부분을 대화면 지역 특산물을 사용하여 불경기 속에서도 대화면 지역 농가소득에 도움이 되는 명품 잔치로 발돋움하게 되었다.
대화면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권명식·마영희)는 “지역 주민과 사회단체 기관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성공적으로 잔치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2025년에는 좀 더 많은 배추를 준비하여 더 많은 사람에게 대화면 지역 농산물을 알리는 잔치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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