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4차 대표협의체’ 회의에 참석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복지 현장 최일선에서 돌보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서 열심히 도와주신 덕분에 수원새빛돌봄이 잘 정착되고 있다”며 “여러분들이 기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예우하고, 지원하겠다”고
제10기 대표협의체는 이날 회의에서 ‘제5기 수원시지역사회보장계획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안)’, ‘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했다. 또 운영 실적, 민간협력 공동사업 추진현황 등을 보고했다.
‘수원을 따뜻하게, 시민이 행복하게, 함께 만드는 복지특례시’를 목표로 하는 제5기 수원시지역사회보장계획 2025년 시행계획은 2대 전략체계, 10개 추진전략, 58개 세부 사업으로 이뤄진다.
수원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직화 사업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 △구-동 협의체 활성화 지원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제10기 대표협의체는 공동위원장인 이재준 시장(당연직), 이종성 수원시니어클럽 관장과 시 공직자, 시의회 의원, 시민 대표, 사회보장 관련 시설·사회보장 공공기관 관계자 등 사회보장 분야 경험과 전문성이 풍부한 위원들로 구성됐다.
협의체는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의 관계 기관·법인·단체·시설과 연계·협력을 위한 민관협력(거버넌스) 기구로 시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심의·논의하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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