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재)그린희망문화재단(이사장 이경남)은 지난 27일 원주시 지역아동센터 및 지역문화시설에 김장김치 230박스(45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경남 이사장은 “우리의 도움이 추운 겨울 사랑과 온정이 필요한 분들에게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폭설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행사를 진행해주신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러한 선행에 발맞춰 원주시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재)그린희망문화재단은 문화복지 실현을 위해 2017년 설립한 민간문화재단으로, 시민들의 문화감수성 향상 사업과 미래예술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등을 전달하는 한편 지역주민들을 위하여 매년 김장나눔 행사 및 연탄봉사를 지속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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