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 500여 명 참여, 김치 1만 포기 담가

제1회 김치의 날 선포!

[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사단법인 원주시새마을회는 지난 11월 29일 댄싱공연장 상설공연장에서 새마을지도자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25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들이 한 장소에 모여 휴경지 경작을 통해 직접 재배한 배추 1만 포기를 김장했으며, 어려운 이웃에게 1천여 세대에 전달했다.

또한 김장담그기 행사와 함께 김장 문화의 계승·발전을 위한 제1회 김치의 날 선포식도 진행됐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갑작스런 추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담그기 행사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지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김치의 날 제정 등을 통한 원주시 김장 문화의 계승·발전을 위해 새마을지도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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