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남혜연기자]키스를 부르는 뷰티여신 고준희다.

배우 고준희가 26일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슈에무라와 함께 한 립 메이크업 화보를 선보였다. 이번 화보에서 고준희는 4가지 매력적인 립 컬러를 통해 각기 다른 분위기를 연출, 뷰티와 패션의 스타일 아이콘으로서 2016년 봄 트렌드를 공개했다.

특히 이번 화보는 ‘강렬하게 그리고 눈부시게’라는 컨셉 아래 ‘라끄 슈프림 쉬머’의 컬러에 따른 립 메이크업을 제안했다. 핑크 캐럿 화보에서는 모던하면서도 부드러운 여성성이 드러나는 핑크 캐럿 색상으로 여성미를 발산했고, 푸시아 시퀸 화보에서는 선명한 립 컬러 하나만으로 트렌디함을 드러내며 상큼한 봄이 느껴지는 립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또한 펄리 로즈 화보에서는 골드와 실버펄이 더해져 은은하면서도 고혹적인 느낌을 주는 펄리 로즈 립컬러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골든 오렌지 화보에서는 당당한 여성성과 시크함을 드러내는 골든 오렌지 색상의 립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촬영장 관계자에 따르면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이후 오랜만에 진행되는 촬영에도 불구하고 변함없는 스타일과 트렌디한 감각으로 4가지 컬러에 어울리는 매력적인 립 메이크업 화보를 완성했다”며 “특히 고준희는 새벽까지 이어진 촬영에도 힘든 내색 없이 스태프들을 먼저 챙기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어 스태프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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