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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타이어뱅크 프로야구 SK와이번스와 KIA타이거즈의 시즌 첫 맞대결이 12일 문학구장에서 벌어졌다. KIA 유격수 김주형이 2회초 선제 홈런을 터트린후 홈인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김주형은 4회초에도 솔로홈런을 터트리며 연타석 홈런을 기록중이다.2016.04.12.
문학 | 강영조기자kanj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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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 강영조기자kanj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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