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결혼을 앞둔 배우 신다은이 근황을 공개했다.


25일 신다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이제 가족이 되는거니? 사랑아 반가워, 잘 부탁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신다은과 강아지의 모습이 담겼다.


신다은은 오는 5월 22일 공간 디자이너 임성빈과 결혼식을 올린다. 신다은과 임성빈은 가족들을 배려해 포토월, 기자간담회 등 없이 조용히 비공개 예식을 준비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지난 2003년 청소년 드라마 '반올림'으로 데뷔한 신다은은 이후 드라마 '뉴하트', '빛과 그림자', '아들 녀석들', '사랑해서 남주나', '돌아온 황금복' 등에서 열연한 데뷔 13년차의 베테랑 연기자다.


한편, 신다은은 결혼 후에도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뉴미디어팀 김수현기자 jacqueline@sportsseoul.com


사진=신다은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