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도형기자] 그랜드성형외과병원은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달 25일 교육나눔기업 희망이음이 주관하는 '소원을 부탁해'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해 지역아동센터에 운동화 28켤레와 50인치 벽걸이 TV를 기증했다.


이 캠페인은 희망이음이 어린이날을 맞아 전국 각 지역아동센터 및 수혜기관으로부터 필요한 물품이나 아동들의 소원을 사연으로 접수받아 이뤄주는 형식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전국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가 요청한 학습용 책걸상, 컴퓨터, TV, 트레이닝복, 운동화 등을 기부단체로부터 지원받아 해당 아동센터에 지급한다.


그랜드성형외과병원은 해바라기 지역아동센터와 KYC 푸른꿈 지역아동센터에 각각 운동화 28켤레와 50인치 벽걸이TV 1대를 지원했다. 병원 측은 "아이들이 센터에서 생활하거나 학습 또는 야외활동을 할 때 유용할 것 같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해바라기 지역아동센터 및 KYC 푸른꿈 지역아동센터 측은 "소원으로 요청했던 선물을 받게 돼 아이들도 매우 기뻐한다"고 밝혔다.


그랜드성형외과병원 이세환 원장은 "지역사회의 저소득계층 및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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