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종철기자] 최근 영어공부를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인기 미국드라마나 외화를 통해 회화공부를 하는 방법이 인기를 끌고 있다.

영어교육 전문가들은 영상 영어공부의 효과를 극대화 하는 방법으로 영어 공부하기 좋은 콘텐츠 선정, 반복 시청, 주요 문장 및 표현 정리, 셰도잉(shadowing: 극 중 캐릭터의 대사를 발음과 목소리 톤까지 따라 말해보는 방법)을 꼽았다.

이러한 가운데 '해리슨 앤 컴퍼니'가 미국 시트콤 ‘프렌즈 시즌1 편’에 이어 ‘바로 쓰는 영화 속 72가지 영어 회화 두 번째 인턴 편’을 출간했다.

해당 서적은 비즈니스 영어와 일상 회화로 진행되는 영화 ‘인턴’을 소재로 선정했고, 영어교육 전문가가 직접 선정한 중요 영어표현이 정리돼 있다. 또한, 해리슨 앤 컴퍼니에서 서비스 중인 미드, 영화 영어공부 앱 ‘SEM’을 이용해 영상 반복 시청, 녹음 및 따라 읽기가 가능하다.

영화 ‘인턴’은 지난해 국내에서 360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특히 20대들에게 특히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직장인의 고민과 로망을 담아내 전 세대와 공감대를 형성한 작품이다.

특히 주인공 로버트 드 니로, 앤 해서웨이가 대표하는 노인 인력, 여성 임원에 대한 사회적 이슈를 사실적이고 담담하게 풀어내 호평을 받았다. ‘로맨틱 홀리데이’, ‘사랑할 때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 등의 작품을 선보인 낸시 마이어스 감독의 최신작이기도 하다.

영어학습 앱 ‘SEM’에서 ‘인턴’은 사용자들에게 가장 사랑 받는 영어공부용 영화였으며, 이에 ㈜해리슨 앤 컴퍼니는 ‘인턴’ 영상 서비스에 이어 다시 한 번 ‘인턴’을 소재로 한 영어 교육 서적을 출판했다.

전 EBS FM Radio Easy English 메인 진행 및 ‘카카오톡 잉글리시’, ‘제니의 잉글리시 레시피’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한 영어교육 전문가 제니 킴(Jenny Kim) 선생님이 직접 추려낸 영화 ‘인턴’ 속 명대사를 통해 실생활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영어표현을 익히고 직접 말할 수 있다는 점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다. 또 원어민처럼 발음하기, 미국 문화 이해하기 등 유용하고 다양한 읽을 거리는 독자로 하여금 보다 즐겁게 영어공부 할 수 있도록 돕는다.

공동 집필 및 출판을 담당한 해리슨 앤 컴퍼니는 지난 2014년 2월부터 미드, 영화와 영어교육을 결합한 영어학습 앱 'SEM' 서비스를 실시 중이며, 워너브러더스, 유니버설, BBC의 수많은 인기 콘텐츠를 국내에 합법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자막 선택 기능, 구간 반복 기능, 사전 기능, 쓰기 기능, 녹음 기능 등 영어 학습에 최적화된 기능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SEM 사용자를 위해 쉽고 친절한 영어 강의, ‘헬로 쎔’을 서비스 중이며 ‘바로 쓰는 영화 속 72가지 영어 회화 두 번째 인턴 편’ 출간을 기념해 ‘헬로 쎔: 인턴 편’ 영상을 한정 기간 무료 배포하고 있있다.

바로 쓰는 영화 속 72가지 영어 회화 두 번째 인턴 편’은 교보문고, 반디 앤 루니스, 인터파크, 알라딘 등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헬로 쎔: 인턴 편’ 한정기간 무료 강의를 제공하는 영어공부 앱 SEM은 구글 플레이, 애플 앱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뉴미디어국 jckim99@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