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유다연 기자] 두산 베어스 출신 방송인 유희관, 배우 소이현, 가수 케이윌이 ENA ‘찐팬구역’에 출연한다.

29일 방송가에 따르면 유희관, 소이현, 케이윌이 ENA·채널십오야 ‘찐팬구역’에 출연한다. 이들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두산 베어스의 ‘찐팬’으로 나섰다.

두산 베어스 원클럽맨인 유희관은 은퇴 후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그는 KBO 흥행을 위해 10개 팀 전부를 응원하고 있다.

두산 팬인 배우 소이현은 ‘이글스 찐팬’ 인교진의 아내다. 이들 부부는 지난 2018년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 살벌한 응원전을 벌여 웃음을 안겼다. 가수 케이윌 역시 유명한 두산 팬이다. 그는 지난 2019년 두산 베어스 우승 기념 ‘곰들의 모임’에 등장해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찐팬구역’은 야구팬을 조명하는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이다. 해당 녹화분은 다음 달 6일에 ENA에서 방송되며 채널십오야 유튜브 채널에서도 동시 공개된다. willow66@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