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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신명철 코치(왼쪽)가 2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6 KBO리그 kt와 삼성의 경기에 앞서 선수 은퇴식과 기념시구를 한 뒤 시포를 한 주장 박경수와 악수를 나누고 있다. 2016. 7. 24.
수원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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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신명철 코치(왼쪽)가 2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6 KBO리그 kt와 삼성의 경기에 앞서 선수 은퇴식과 기념시구를 한 뒤 시포를 한 주장 박경수와 악수를 나누고 있다. 2016. 7. 24.
수원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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