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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홍승한기자]KT뮤직은 서울문화재단과 제휴를 맺고 9월24일 서울 시민청에서 바스락 콘서트 ‘청춘을 부탁해’를 연다.
9월24일 열리는 바스락 콘서트에는 감성 어쿠스틱 아티스트로 3인조 어쿠스틱 밴드 아프로디노와 싱어송라이터 전근화가 초대된다. 3인조 어쿠스틱 밴드 아프로디노는 2012년 YG * 현대카드 ‘리모스터’프로젝트에서 우승을 한 재원으로 싱글 앨범 ‘카멜레온’으로 데뷔해 ‘페퍼로니’, ‘분리불안’ 등을 발표하며 꾸준히 음악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싱어송라이터 전근화는 드라마 ‘신사의 품격’OST ‘아름다운 말’로 네티즌들의 사랑을 받고 ‘툭툭’, ‘바람바람’ 등 다수의 앨범을 출시했다.
감미로운 목소리로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들을 음악으로 풀어내는 3인조 밴드 아프로디노와 선선한 가을바람과 잘 어울리는 싱어송라이터 전근화는 라이브음악과 토크로 90분간 바스락콘서트를 이끌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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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 공연에서 3인조 밴드 아프로디노는 ‘노래하는 아이’, ‘휴’ 등 주요 곡을 부를 예정이다 또한 싱어송라이터 전근화는 10월에 발매되는 신곡과 함께 ‘그때까지 나와 함께 있어줄래’ 등 노래를 관객들에게 라이브로 들려줄 계획이다.
한편 감성지능 큐레이션 음악서비스 지니(www.genie.co.kr)는 바스락콘서트 초대이벤트를 열고 추첨을 통해 지니고객을 바스락콘서트에 초대한다. 바스락콘서트에 참여하고 싶은 지니고객들은 22일까지 지니 매거진 스페셜 페이지에서 공연 기대평을 남기면 된다. 또한 서울 시민청 홈페이지(www.seoulcitizenshall.kr/nr) 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음악서비스 지니는 피키케스트와 함께 제작한 3인조 밴드 아프로디노와 싱어송라이터 전근화의 셀프 동영상을 ‘피키캐스트 나만봐 LIVE’에 노출할 예정이다.
KT뮤직 홍상욱 본부장은 “소규모 콘서트는 관객들이 작은 공간에서 아티스트를 느끼면서 진실된 음악을 만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바스락콘서트도 소규모 콘서트의 장점이 잘 발휘된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ongsfilm@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