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수현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비가 남다른 음식 철학에 대해 언급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특급 브로맨스'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비, 알렉스가 출연했다.


이날 MC 김성주는 "비 씨는 음식을 나눠 먹는 것에 예민하다고 들었다"고 물었다.


이에 비는 "굉장히 싫어한다"며 "짜장면이 한 그릇인 이유는 1인분이기 때문이다. 라면도 1인분이 있다. 남들이 먹을 때 '한 젓가락만'하는게 제일 싫다"며 "누가 저에게 그러면 저는 그냥 다 주고 새로 1인분을 시킨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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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