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I.O.I) 출신 김도연이 절친 최유정과 함께 친언니 결혼식에서 싸이의 '아이 러브 잇(I luv it)' 안무를 선보여 화제다.


김도연은 최근 열린 친언니 결혼식에 참석, 꽃미모를 발산했다. 민폐 하객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눈부신 외모와 존재감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절친 최유정과 싸이의 신곡 '아이 러브 잇'의 커버 댄스를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은 싸이 노래에 맞춰 안무를 선보이며 결혼식장을 콘서트장으로 만들었다.


두 사람은 춤을 추다가 신부를 무대로 끌고 가기도. 신부는 쑥스러운 듯 얼굴을 손으로 가렸지만 이내 함께 춤을 춰 환호를 받았다.


한편, 김도연과 최유정은 판타지오의 새 그룹으로 데뷔한다. 그룹명은 '아이틴 걸즈'. 8명의 멤버로 구성됐으며, 오는 8월 가요계에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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