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대령 인턴기자] '마녀의 법정' 허성태가 정려원에게 14년 전 진실을 털어놨다.


6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에서는 마이듬(정려원 분)이 진실과 대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백상호(허성태 분)는 이날 동생 백민호(김권 분)를 구하기 위해 마이듬에게 14년 전 곽영실(이일화 분)을 자신이 죽였다고 고백했다.


마이듬은 "너랑 조갑수(전광렬 분) 다 잡아넣겠다"고 분노했지만 백상호는 "경찰에 자수하겠다. 조갑수 살인교사 증거도 다 주겠다. 대신 동생만 살려달라"고 간청했다.


한편, KBS2 '마녀의 법정'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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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KBS2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