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불타는 청춘’ 권선국이 혼인신고를 한 사실을 밝혔다.

26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한겨울에 떠난 ‘전남 신안’의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불청’ 친구들은 연말을 보내면서 맛있는 음식을 나눠먹고 따뜻한 방에 모여 앉아 이야기를 나눴다.

모처럼 여행에 합류한 권선국은 그동안 여자친구가 생겼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권선국은 “올 초 여자친구를 만났다”면서 “고마운 사람이다. 아버지가 편찮으셨는데 우리 아버지 간호를 너무 잘해줬다. 그 사람이 아버지를 살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놀라는 친구들에게 권선국은 “혼인 신고도 했다”고 말해 멤버들을 환호하게 했다.

권선국은 집에서 TV를 지켜 볼 아내에게 “옆에서 지켜봐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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